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유럽, 중국 등 홍역 지속 발생, 여행 전 예방접종 당부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유럽, 중국 등 홍역 지속 발생, 여행 전 예방접종 당부

◇ 생후12개월만12세 어린이 표준예방접종일정 준수 및 누락 접종 완료

◇ 유럽, 중국 등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

◇ 입국 시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 귀가 후 홍역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있을 경우  ☎1339에 문의


□ 질병관리본부는 유럽지역, 중국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접종자 또는 미완료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하였다.

○ 유럽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우크라이나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으며,

○ 아시아 지역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도 발생률이 높고, 최근 대만에서 유입된 사례로 인해 일본(오키나와 현)에서도 38명(’18.3.20.4.10.)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접종률이 1차 97.8%, 2차 98.2%로 높아 해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입국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고,  귀가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지만 2번의 MMR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예방접종과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하였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