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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법 안내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법 안내

인플루엔자(독감) 진료 환자가 가장 많은 계절인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도 한 질병으로 예방 백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100% 예방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를 심한 감기로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와 감기는 다른 질환이며, 일반 감기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고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폐렴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0월~4월까지 유행합니다. 호흡기관을 통해 전염되며 성인의 경우 증상 시작 후 5일, 아이는 10일 이후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상이 심한 이 질병은 40도까지 고열이 나면서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 인후통, 기침, 피로 등 온 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플루엔자 위험성

 

당뇨, 심장질환, 만성폐질환, 만성기관지염, 만성호흡기질환, 만성심혈관계 질환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심한 감기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노약자 및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합병증으로 인한 병원 입원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법

 

1. 기침을 할 때는 휴지, 옷소매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2. 손발을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3.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4. 인플루엔자는 건조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우므로 집안 습도를 높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아이, 임산부, 노인 및 면역저하자 등의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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