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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농업정책과 신재민 담당관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작성자,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농업정책과 신재민 담당관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작성일 2022.04.01
작성자 송승철
제가 귀농한지 언 반년이 지났습니다. 몹시도 추운 올 겨울을 이겨내기까지 고민많이 했었습니다.
첫 작물 , 딸기를 재배하면서 비닐교체비용, 난방비 엄청났습니다.
12월~2월달에 7일에 95~97만원 경유값을 지불하였고 2월말에는 등유값이 인상되어
110만원이 지출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하여 농사를 짓어야 하나 ? 귀농의 선택이 옮은가 ?

딸기수확하여 구리시장에 보내면 1박스 2kg에 2~3만원이 입금되는데 연료비 지불하면
4일간 수확한 딸기값은 연료(등유)비료 지출되니 참담했습니다.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농사를 접을까 많은 고민끝에 연천군청 농업정책과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신재민 담당관을 전화로 만났습니다. 위와 같은 고민을 상담했습니다.
비닐교체 비용 , 연료비 절감방안에 대하여 조사해 보겠다. 그 후 전화가 옵니다.
전기 난방을 병행하면 연료비를 절감할수 있다라는조언을 해 주시고 비닐지원사업은 지원기간이
만료 되었는데 최대한 노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라며 진행사항을 공유하여 주셨습니다.

온풍기 지원사업에 대하여 지도해 주시면서 상급기관인 경기도에 알아보겠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두운 터널에서 한줄기 빗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재민 담당관은 수시로 진행사항을 전화로 알려 주었습니다. 용기가 다시 솟구쳤습니다.
한번 해 보자 !

상담 후 약 1.5개월이 지난 2주전 비닐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제 또 문자를 받았습니다.전기난방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구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는 희망이 있구나 올 겨울은 소득에 대한 지출비용을 절감하여 맛난 딸기를
생산하고 집안 살림이 나아지겠구나 라는 희망 말이죠

타지에 둥지를 틀어 귀농한 것에 희망의 씨앗을 신재민 담당관께서 주셨습니다.

귀찬고 성가스러운 일을 본인 일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귀농 농민을 위하여 상급기관에 예산편성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사업을 따낸 신재민 담당관님, 농업정책과 팀장님 및 팀원 , 군수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열심히 농사지어 연천딸기 자랑거리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연천! 참으로 좋은 지역입니다.
귀농, 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 연천으로 오십시요

농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공무원이 넘처나는 지역 연천군 입니다.
귀농하여 지원사업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농민을 위하여 본인 일처럼 일사천리로
해결해 주는 기관이 그리 많치 않습니다. 살맛나는 연천 , 귀농인의 대변인, 청정 연천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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