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저는 중면 합수리에 살고 있습니다.
여자 혼자 사는 지라 차량도 없어 주변지인이나, 일가 친척이 가끔 방문해 일을 도와주고, 생활 지원하고 있던중, 마침 식수가 떨지고, 발이 아파 걷기도 힘들어 고민하던중 면사무소로 도움요청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잠시후 부면장님이 직접 생수와, 팥을 사다 주셔서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 했는데, 물건값도 받지 않고 그냥 가신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이렇게 감사의 글 이라도 몇 자 적어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항상 중면 행정타운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 하시라고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