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이미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이미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이미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이미지
/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3554
  •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1 일원
  • 문의처 : 연천군청 문화체육과 031-839-2565 / (주말, 근무시간 외) 연천군청 당직실 031-839-2119
  • 삼곶리 돌무지무덤(적석총)은 중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6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원래 ‘소산이둥치’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었다. 유적은 임진강변의 동북안에 펼쳐져 있는 충적대지위에 고립된 상태로 돌출해 있는 모래언덕위에 입지하고 있다.

부대시설
  • 주차장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 휠체어 이동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 화장실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 장애인화장실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 수유실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 자전거 출입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 반려견 입장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 와이파이사용(이용)가능사용(이용)불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소개

위치 및 지형

삼곶리 돌무지무덤(적석총)은 중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6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원래 ‘소산이둥치’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었다. 유적은 임진강변의 동북안에 펼쳐져 있는 충적대지위에 고립된 상태로 돌출해 있는 모래언덕위에 입지하고 있다. 유적이 입지한 충적대지는 서북방향으로부터 급하게 굽이쳐 흘러내린 임진강이 몰고 온 모래들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으로 강안(江岸) 동북편에 펼쳐져 있다.

유적 현황

1991년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알려졌으며, 1992~1993년 두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삼곶리 적석총은 서북에서 동남 방향으로 흐르는 임진강의 충적대지 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적이 위치하는 구릉은 전체길이 38m, 최대 폭이 47m, 높이가 7.5m의 부정 타원형에 가까우며, 구릉 정상부를 평탄하게 하고 묘가 형성되어 있다. 우선 평탄면위에 50~60m 정도의 큰 강돌로 2~3단 정도의 계단식 적석을 마련하였는데,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크기는 장축이 28m이고, 단축은 최대 폭이 11m이며, 높이는 현재 1.3m정도 남아있다. 매장 주체부인 무덤(묘실)은 중심부에서 1m 간격을 두고 동서 방향으로 2기가 연접된 형태로 조성되었다. 묘실의 크기는 동분이 2.7×1.4×1.2m이고, 서분은 2.5×1.4×1.1m이다. 적석부의 윗면은 중간크기의 강돌을 사용하였다. 적석총의 남쪽 사면은 강돌을 깔아서 무덤 보호시설을 조성하였으며, 북쪽에는 제사유구로 추정되는 부석시설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유물은 주로 묘실과 북편의 부석시설에서만 출토되었다. 토기에는 유사승석문(類似繩蓆文)이 타날된 연질토기 단경호(短頸壺)와 경질무문토기편이 있고, 철제품에는 단경 유엽형철촉(短徑 柳葉形 鐵鏃)이 출토되었고, 마노(瑪瑙)로 추측되는 암석을 갈아 만든 옥제품이 2개체분 등 다량 출토되었다. 이외 부석시설에서 토기편은 대부분이 중서부지역에서 조사되는 백제 초기의 타날문 단경호이며, 철촉은 형태로 보아 2~3세기로 편년될 수 있다. 삼곶리 적석총의 축조연대는 이러한 출토유물의 연대를 기준으로 볼 때 기원후 약 2~3세기로 추정되며 출토 유물과 무덤의 구조로 보아 초기 백제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 정보

  • 지정별 : 기념물 제146호
  • 지정일 : 1994.04.20
  • 지정면적 : 4,254㎡

위치 및 주변관광

안내사항주변 4km 이내 관광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1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