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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바위

소재지/소장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307
내용
좌상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감입곡류하는 한탄강변을 따라 약 60m 높이로 우뚝 솟아있어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좌상바위에는 다공질 기공에 방해석이나 지올라이트 등의 2차 광물이 들어있는 Amygdaloid 조직을 보이며, 분급이 불량한 수~수십 cm 크기의 화산력이 포함되어 있어, 좌상바위가 화산의 화구(crater)나 화도(vent) 주변에서 마그마가 분출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바위에 세로 방향으로 띠가 관찰되는 것은 빗물과 바람에 의해 풍화된 것으로 오랜 시간 동안 땅 밖으로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좌상바위의 지질학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좌상바위 표면에 작은 구멍들이 하얗게 메꾸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화산이 분출할 때 공기와 가스가 빠져나간 구멍에 시간이 흐르면서 암석에 있던 칼슘 성분이 빠져나가면서 구멍을 채우게 된 것이다. 이러한 모양이 마치 살구씨의 흰색 알맹이와 비슷하다고 하여 행인상 구조라 부른다. K-Ar 전암 연대 측정결과 73.1±1.6 Ma 및 94±5 Ma로 보고되어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분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즉, 동막골 응회암을 포함하는 철원분지도 백악기 후기의 화산암류로 알려졌으므로 연천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격렬한 화산분출이 있었던 환경이었음을 알 수 있다. 좌상바위를 이루고 있는 중생대 백악기 현무암은 약 9천만년 전, 기반암인 고생대 데본기 미산층을 관입하여 용암돔 형태로 우뚝 솟아, 한탄강 주변의 평탄한 대지를 이루는 신생대 제4기 현무암과 대비된다. 또한 현무암을 비롯한 미산층의 퇴적기원 변성암, 화강암, 응​회암, 각력암, 편마암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에 하천이 흘렸던 흔적을 보여주는 하안단구층이 좌상바위 초입부에 있어 지형학적 특징도 관찰할 수 있다. 좌상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강 맞은편에는 하천의 자갈사주가 만들어져 있으며, 다양한 연천의 암석들을 관찰할 수 있어 지질교육에 있어 중요한 장소이다.
좌상바위는 오랜 기간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장탄리 현무암 혹은 현재 좌상바위가 위치한 청산면의 궁평리 마을 좌측에 있는 커다란 형상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좌상바위로 불렸으며 좌상바위라는 이름으로 가장 많이 불렸다. 다른 이름으로는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고 하여 선봉바위나 신선바위, 풀무 모양 또는 이곳 주변에서 풀무질을 하였다 하여 풀무산, 스님이 앉아 있는 모양이라 하여 좌살바위, 그리고 대한제국 시절, 바위 아래 여울을 건너던 일본군들이 의병과의 교전으로 죽었거나, 한국전쟁 중 탄약과 식량이 떨어진 국군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여 자살바위 등으로 불렸다. 좌상바위는 청산면 일대를 오랫동안 수호해 온 장승과 함께 궁평리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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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분류
자연유산 > 세계/국가지질공원
지역분류
전곡읍
시대분류
시대미상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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